[밀키트] 프레시지 밀키트 - 블랙라벨 스테이크 리뷰

2021년 12월

12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선물을 받게 되었다. 지난번 프라임 스테이크에 이어서 두 번째로 리뷰를 하게 되었다!!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받았고, 이틀 지나서 바로 배송을 받았다. 찾아보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치킨과 스테이크를 너무나 좋아해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당. 아직 굽는 스킬이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소고기 잘굽는 남자가 되어 소잘알이 되어 보겠당!!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구매 : 카카오톡 선물하기

가격 : 20,900원

 

 

이미지 출처 : 카카오톡 선물하기

 

 

(1) 외관

 

주인공이 도착했다!!

택배 상자에는 아이스팩이 있어서 시원하게 잘 배송되었다.

 

 

 

 

회사의 약속과

구성 재료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2) 조리 방법

 

기본적으로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법이 있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조리법도 있다.

에어프라이어도 가지고 있지 않고

프라이팬 조리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전자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3) 구성 재료

 

겉 박스를 제거하면 이렇게 소박하고

알록달록 잘 담겨있다.

 

 

 

 

구성 재료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마늘

적양파

스테이크 소스

올리브 오일

허브솔트

 

 

 

 

 

 

(4) 소고기 손질

 

우선 고기를 손질해보도록 하자.

고기를 언팩킹하면 두 장이 들어있다.

(2인분이라 했지만 1인분 같다...)

 

 

 

겉면에 수분과 핏기가 묻어있기 때문에

키친 타올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도록 하자.

 

 

 

키친타올을 4장 정도를 사용해서

핏기를 깔끔히 제거시켰다.

 

 

 

핏기를 제거한 모습이다.

약간 건조해보인다.

 

 

이제 밑간을 해줘야 하는데

구성 재료인 허브솔트를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많이 뿌린다고 그렇게 짜지지 않으니

넉넉하게 뿌려주면 될 것 같다.

 

 

손을 이용해서 골고루 뭍혀주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뿌려줘야한다. (마리네이드)

전부 다 쓰지말고 반 정도를 사용하자.

후에 가니쉬를 구을 때 나머지 반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도 손을 이용해서 앞 뒤로

골고루 발라주자.

 

 

 

 

(5) 가니쉬 굽기

 

먼저 프라이팬을 중불에 가열!

 

 

 

아까 남은 올리브 오일을 넣고

가니쉬를 한 번에 넣어주자.

 

 

 

투척!!

 

 

 

잘 휘적휘적해주며 굽자.

 

 

 

충분히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해주면 된다.

(중간에 토마토가 터져서 노래질 수 있다....)

 

 

 

좋았어

이 정도면 되겠군!

 

 

 

이쁜 접시에

이쁘게 담아주자!!

 

 

 

 

 

(6) 소고기 굽기

 

두 번째 손님은

주인공 스테끼님이다.

맞이하기 전에 프라이팬을 잘 닦고

강불로 예열해주도록 하자.

 

 

 

프라이팬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충분히 뜨겁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한다.

슬슬 투척!!

 

 

올라가라 얍!

 

 

 

 

센 불에 앞뒤로 1분씩 구워주도록 하자.

기름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그렇게 안 탄다고 한다.

 

 

 

 

지글지글~~

고기와 프라이팬의 접점에 있는

올리브 오일이 끓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주방은 기름 파티~~...)

 

 

1분 정도 경과 후

뒤집어 보았다.

 

 

 

흐음

고기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색깔이 나쁘진 않은것 같다.

 

 

 

아름답다...

 

 

 

이후 중불로 줄여주고

속까지 익혀주는 작업이다.

어떤 고기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이때부터

시간을 다르게 구워주면 된다.

 

레어 2분 / 미디엄 3분 / 미디엄 웰던 4분

 

나는 미디엄 레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레시피에는 없지만

그 중간인 2분 30초를 해주었다. ㅋㅋㅋㅋ

 

 

 

 

 

 

 

(7) 레스팅

 

잘 담아주고 5분간 레스팅을 해준다.

접시가 이쁘니

요리도 훨씬 사는 느낌이다 ^^

 

 

 

레스팅을 하면서 약간 육즙이 흘러 내린것 같다.

표면을 조금 더 익혔어야 했나...

라는 두려움을 안고 5분이 지나 썰 준비를 했다.

 

 

 

쓱쓱 썰고

단면을 보니 분홍색이 었다.

내가 생각한 미디움 레어는 아니었지만?

약간 오버쿡되서 미디움 정도로 익은것 같았다.

 

 

밀키트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마늘이 들어있는지는 생각을 못했었다.

마늘이 구워지면서 소고기에서 날 수 있는 잡내가 꽤 잡혔던것 같고 약간의 한국화가 될 수 있다.

재료는 꽤나 신선하다고 느껴져서 고기 뿐만 아니라 가니쉬를 먹는데도 부담되지 않았었다.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이 있어 상태나 좋은 것 같았고 맛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2인분이라고 적혀있지만 남자인 내가 혼자먹기 딱 적당했다. (원래 많이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느끼는 거지만 굽는 스킬이 중요한것 같다. 뭐 바로바로 늘진 않겠지만

이러게 밀키트를 이용해서 연습해 보다면 점점 늘 것 같다.

 

결론은 신선하고 맛있고 양은 조금 아쉽다.